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암수살인, 한국 범죄 실화바탕 영화 7개의 살인 자백

by 마스크쿠폰 2022. 6. 12.
반응형

암수살인

◇ 영화 정보

제목 : 암수 살인

개봉 : 2018. 10. 03

감독 : 김태균

출연 : 김윤석(김형민), 주지훈(강태오), 진선균(조형사), 정종준(형사과장), 허진(지희 할머니), 김중기(변호사)

영화 시간 : 110분

연령 : 15세 관람

관객수 : 378만 명

 

오늘의 영화 리뷰는 암수 살인입니다. 암수의 의미는 '아무도 모르는 범죄'를 뜻한다고 합니다. 실제 이두홍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그것이 알고 싶다, 꼬꼬무 등 에서 소개를 하여 많이들 알고 있을 겁니다. 물론 실제 사건에서 조금 각색된 부분이 있습니다. 암수 살인은 이두홍 사건의 범죄를 주제로 한 영화이지만 범행 과정을 담은 영화가 아닌 범행 후 수사과정과 형사와 범인의 심리싸움 등을 담은 영화입니다. 

 

  마약수사대 형사와 강태오의 만남

 부산지방경찰청 마약 수사대 형사 김형민은 살인 사건의 제보를 듣기 위해 강태오를 만납니다. 강태오가 짐을 옮겨 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그게 시신 같다는 내용의 제보였습니다. 형민이 수사 진행을 위해 추궁을 하였더니 태오는 돈을 요구합니다. 살인 제보를 한 사람이 돈을 요구하다니요.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그 순간 경찰이 들이닥쳐 강태오를 허수진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강태오를 체포해 갑니다. 둘의 첫 만남은 이렇게 끝이 납니다.

 

□  "일곱, 총 일곱 명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 예."  김형민과 강태오의 심리전

허수진의 살인 혐의로 체포당한 태오는 살인범으로 수감되었습니다. 수감 중인 태오는 형민에게 다른 살인사건이 7건이나 더 있다며 연락을 합니다. 허수진 살인사건 증거 중 조작된 증거가 있어 형민에게 진짜 증거를 가져오기 하여 본인의 재판을 유리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태오의 수에 넘어간 형민은 태오가 시키는 대로 하여 진짜 증거를 찾게 됩니다. 그리하여 태오는 20년형에서 15년 형으로 줄어듭니다.

 

그 후에도 태오는 형민에게 살인 사건의 단서들을 흘립니다. 형민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할 때마다 영치금이나 본인이 원하는 물건 등을 요구합니다. 강태오는 형민에게 총 7개의 살인사건이 있다고 진술합니다. 형민이 종이에 쭉 적어보라고 하니 거침없이 써 내려갑니다. 

형민은 태오의 진술과 태오가 작성한 7개의 리스트들을 토대로 수사에 들어갑니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

형민의 대사입니다. 

사건 리스트를 들고 수사에 들어간 형민은 이상한 점을 발견합니다.

7개의 리스트 중에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난 사건, 거짓인 사건, 하나의 사건을 두 개로 나누어 적기도 하며 형민을 농락한 것입니다.

화가 난 형민은 태오를 찾아가지만 재미있다는 듯 웃어대는 태오의 반응.

그럼에도 왜 형민이 살인범인 태오의 진술을 믿고 수사를 계속하는 것일까요? 살인범으로 수감 중인 자의 말을 말입니다.

태오가 말한 사건들은 신고자도 없고 목격자도 없으며 관련된 정보를 아는 사람이 없는 일명 암수 살인사건이었습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범죄사실. 오로지 태오만의 진술이 유일한 단서였습니다.

태오는 형민에게 진실과 거짓을 섞어가며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라는 식입니다. 

설령 형민이 시신을 찾더라도 증거가 나오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가진 채로 말입니다.

 

□ 단서를 찾다.

이곳저곳 다니던 형민은 단서를 하나 찾아냅니다.

강태오의 리스트 중 택시 할 때 20대 여성 살해 후 암매장했다는 피해자의 단서였습니다. 강태오는 형준에게 암매장한 위치를 알려주며 찾을 수 있으면 찾아보라는 식으로 말합니다. 형준이 끈질기게 수색하여 유골 조각을 발견합니다.

유골 조각 사진을 보여주며 추궁하자 강태오는 태세 전환을 하며 무죄를 주장합니다.

형민이 사건에 관한 진술을 하면 영치금을 준다 하여 거짓 진술을 한 것이며 본인은 무죄라는 것입니다.

형민은 갑자기 부당한 취조와 거짓 자백을 유도한 경찰이 되어버립니다.

발견한 유골마저 피해자의 것이 아니라는 결과에 상황이 꼬여버립니다.

 

형사를 이용해 돈과 본인의 죄를 없애려는 강태오와 피해자의 억울함을 달래주고 싶은 한 형사의 이야기는 어떻게 이어나가 질까요.

 

영화의 내용은 실제 이두홍과 담당 형사 사이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겠지만요.

영화의 실제 주인공들의 결말은 이렇습니다. 이두홍은 부산교도소에 수감되었고 그 안에서 자살하였으며,

담당 형사는 아직 남은 사건에 수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