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권이 사라지고, 해고와 광고주 이탈로 물들어버린 트위터

by 마스크쿠폰 2022. 11. 6.
반응형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위기 찾아올까?"

최근 주가와 상관없이 미국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은 바로 트위터입니다. 트위터는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후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인수하여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시도는 좋지만, 너무 나도 과감하고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 도리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트위터 전체 직원의 50%가 해고 됐고, 광고주들은 계약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직원들의 반발에도 머스크는 "어쩔 수 없다"라며 결정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렇게 과감한 행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는, 62조라는 거액으로 트위터를 인수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트위터 내부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용들을 재정비함으로써 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으려는 것입니다. 

 

머스크의 트위터? '불통 경영'의 시작

머스크의 이런 과감한 결정도 문제이지만, 더욱 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체적 설명과 통지가 없이 해고를 강행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지시각 4일, 미국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트위터는 이날 전체 인력의 50%에 달하는 3700여명에게 정리해고 이메일을 일괄 발송했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부서와 팀에 걸쳐 해고 통지서가 발송되었습니다. 

 

특히 정식 해고 통지를 하기 전에 여러 직원을 사내 망에서 차단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직원들은 화상 회의 중에 시스템에서 방출되어 자신이 해고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장기적 전망

이러한 혼돈의 상황 아래에, 수많은 광고주들도 줄줄일 예약을 일시 중단하고 있습니다. 몇몇 광고주들은 광고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머스크의 행보로 인해 광고수입이 사라지게 생긴 것입니다. 광고 수입은 트위터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스크의 행보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 것은 아닐까요?

 

선한 사람의 선행하는 선한 결과가 따라오고, 그렇지 못한 사람의 행보에는 안 좋은 결과가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실업자를 대거 만들어낸 머스크의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머스크는 표현의 자유 지상주의자로써 앞으로 트위터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게 될지 우려와 걱정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