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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2차 세계대전 실감나는 전차전을 담은 영화

by 마스크쿠폰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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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리

제목 : 퓨리

개봉 : 2014. 11. 20.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브래드 피트, 로건 레먼, 샤이아 라보프

 

신병 노먼과 퓨리의 대원들

우선 영화 제목 퓨리는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하던 연합군 전차의 한 기종인 'M4A3E8'의 별명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퓨리전차의 전차장 워 대디(브레드 피트)와 포수 바이블(샤이아 라보프), 조총수 고르도(마이클 페나), 쿤 애스(존 번탈)는 아프리카부터 퓨리를 이끌며 수많은 전투를 해왔고 전투에서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신병 노먼 엘리슨(로건 레먼)은  워 대디가 전차장으로 있는 전차에 신입으로 들어갑니다.

사람을 죽이는게 익숙하지 않았던 노먼은 적들을 발견하지만 너무 어려 보여 죽이기를 망설입니다. 노먼이 망설이는 그 순간 학생 같아 보였던 아이들이 무기를 꺼내 동료의 전차에 폭탄을 발사해 터트려버립니다. 워 대디는 노먼의 어이없는 대처에 화가 끝까지 차오릅니다. 워 데디는 노먼에게 책임을 추궁하며 전쟁의 실수는 곧 죽음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려줍니다. 하지만 사람 죽이는 일이 쉬운 일이었던가.. 

시간이 조금 지나 노먼은 확인 사살을 지시받습니다. 하지만 노먼은 쏘지 못합니다. 영화 속 노먼의 대사입니다. "죽었는데 왜 쏴요?, 못한다고요." 워 대디는 정신을 덜 차린 노먼에게 잡혀온 독일군을 쏘라고 명령합니다. 노먼은 할 수 없으니 차라리 자기를 죽이라고 합니다. 워 대디는 강제로 노먼에게 총을 쏘게 만듭니다. 노먼은 점차 전쟁을 겪으며 본인과 아군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상대편을 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노먼은 강해지며 살기 위해 기관총을 쏩니다.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퓨리와 티거탱크의 전차전

워 대디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군인입니다. 아프리카부터 독일까지 퓨리 전차를 몰고 다녔습니다. 이제 전쟁터가 집보다 편해 보이는 워 대디였습니다. 2차 대전 막바지에서 퓨리의 마지막 임무는 베를린으로 진격하는 연합군의 진로를 열어주는 것이었습니다. 베를린에 가까워질수록 독일의 저항도 강해져 갔습니다. 독일군의 주력 전차는 티거 탱크였습니다. 2차 대전 당시 악명 높은 독일의 주력 전차였습니다. 아무리 공격해도 끄떡하지 않는 티거 탱커는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전차라고 불리어집니다. 이 단단한 티거 탱크와 퓨리의 전차전이 영화에 담겨있습니다. 4대의 퓨리와 1대의 티거 탱크가 붙어 겨우겨우 이겨내는 모습이 나옵니다. 3대의 퓨리가 박살이 나고 워 대디의 퓨리 1대만이 생존합니다. 엄청난 위력의 티거 탱크입니다. 숨 막히는 전차전은 몰입도가 엄청납니다.

 

마지막까지 독일의 진격을 막은 워 대디의 전차

연합군 마지막 퓨리 전차장 워 대디는 위기에 처합니다. 전차 바퀴가 지뢰에 터져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에 놓입니다. 전차가 퍼진 곳은 독일군이 진격할 길목이었습니다. 워 대디와 동료들은 퓨리를 버리고 후퇴를 할 것인지 독일군의 진격에 맞서 싸울 것인지를 두고 고민에 빠집니다. 산전수전의 경험을 가진 워 대디와 동료들 그리고 신입 노먼은 독일군의 진격을 막자는 선택을 합니다. 정말 말도 안 되는 전술과 전투로 독일군의 진격을 혼자서 막는 퓨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감동적이면서도 전차 하나의 전투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세삼느끼게 되는 장면입니다. 끝내 독일군에 제압이 되고 말지만 신속함이 생명인 전쟁에서 반나절 이상의 시간을 버텨준 워 대디의 퓨리였습니다.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총격전과 액션 장면이 일품입니다.

실감 나는 전쟁영화에 대해

퓨리 영화를 보면 긴장감이 있는 숨 막히는 전차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티거 탱크를 박물관에서 대여하여 실제 운행하였다고 합니다. 실제 같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진짜 2차 대전에 사용한 탱크를 가지고 영화를 찍었으니 실제 같을 수밖에요. 반면에 전쟁의 참혹함을 잘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머뭇거리는 사이에 적이 동료를 죽여버리거나 순식간에 폭탄이 날아와 옆 동료가 죽어버립니다. 그리고 그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시간도 없이 살기 위해 총을 발포해야 하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또 독일의 여성을 탐하는 연합군의 모습과 잘 씻지 못하고 잘 먹지 못하는 전쟁의 일상을 잘 보여줍니다. 전쟁이 난다면 일어날 현실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어쨌든 전차전과 전투 장면이 정말 잘 담겨있는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봤더라면 더욱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입니다. 아직 퓨리를 보지 않은 분들은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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