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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헌트, 이정재 감독 영화,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by 마스크쿠폰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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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개

제목 : 헌트

개봉 : 2022. 08. 10.

감독 : 이정재

출연 : 이정재(박평호), 정우성(김정도),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러닝타임 : 125분

 

○ 영화 속 실제 사건들

영화의 배경은 전두환 정권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알아두면 좋을 역사적 사건을 소개할까 합니다.

 

1. 10.26 사건

박근혜의 아버지인 박정희 정권 시절 김재규 중앙 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살해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당시 소장이었던 전두환이 합동수사 본부장으로 직책을 맡게 되면서 12.12 쿠데타를 일으켜 전두환이 육군 참모총장을 끌어내리고 군부를 장악하게 됩니다.

 

 

2.12.12. 쿠데타

10.26 사건 수사를 맡은 전두환이 군부를 장악하고 신군부 정권의 기반을 만든 사건입니다.

 

 

3.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신군부의 전두환이 1980년 5월 17일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자 광주 시민들이 1980년 5월 18일 군사정권을 반대하는 민주화운동을 일으키고 이에 전두환 정부는 계엄군을 출동시켜 광주시민들을 학살한 사건입니다.

 

 

 

 

4. 북한 조종사 이웅평 귀순 사건

 

영화에서 북한 조종사가 이런 멘트를 합니다. "원산 앞바다에서 라면 봉지를 주웠는데  '판매나 유통과정에서 변질 훼손된 제품은 판매점이나 본사 대리점에서 교환해드립니다'를 보고 남한은 인민들의 사소한 부분까지 편의를 봐주는구나"

실제 1983년 2월 25일 평안남도 개천 비행장에서 출발하여 남한으로 미그기 MIG-19를 타고 내려온 이웅평이라는 조종사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5. 아웅산 묘역 테러 사건

 

 

1983년 10월 9일 미얀마에 전두환과 남한의 정부 인사들이 방문하여 랑군에 있는 묘소에 참배를 할 일정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북한이 설치한 폭발물이 있었고 그로 인해 한국인 17명 미얀마인 4명이 사망한 사건입니다. 실제 전두환이 도착하기 전 애국가 연습을 하는 타이밍에 북한군은 전두환이 도착한 줄 알고 폭탄을 터트렸지만 전두환이 도착하기 전이라 북한은 목적 달성에 실패한 사건입니다. 전두환은 참배 일정을 취소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 영화 후기

헌트에는 상당히 굵직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헌트를 통해 잘 몰랐던 부분의 역사를 조금 더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125분이 아깝지 않고 금방 지나갑니다. 많이 보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는 동생은 보고 다음날 바로 또 보러 가더라고요.

 

네이버 평점 및 댓글

댓글 1 :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상상력으로 몰입도가 상당했다. 역사를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영화를 보고 난 후 여운이 길게 남을 듯.

 

댓글 2 : 한번 보는 걸로는 다소 복잡하고 헷갈린다. 

 

댓글 3 : 조금은 뻔한 반전 외에는 흠잡을 곳 없는 영화. 이정재의 성공적인 감독 도전작

 

댓글 4 : 한없이 꼬아대지만 한없이 뇌절하지도 않는

 

댓글 5 : 두 배우의 액션 연기가 좋았다. 모르고 한번, 다 알고 한번 더 보면 더 좋은 영화

 

댓글 6 : 영화 헌트는 완벽한 연출과 연기 그리고 한국의 실화를 픽션화 시켜 진짜 있었던 사실처럼 느껴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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